파주상공회의소(회장 장동문) 직장인족구대회에 48개팀이 참가해 유관기관부 파주경찰서, 직장인부에서는 엘지디스플이 A팀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파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제5회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족구대회’가 9월 19일 파주공설운동장 족구구장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유관기관부 1위는 파주경찰서, 2위 파주시청, 3위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4위 농협중앙회 파주지사가 차지했다.
또한 직장인부에서는 1위 엘지디스플레이, 2위 은성정밀인쇄(주), 3위 R.C, Automotive, 4위 선일금고가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파주지역 내 유관기관 및 상공인간 우호협력 유대강화를 위해 열린 대회로 총 4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직장인 우승팀 엘지디스플레이 A는 프로선수다운 기량을 선보여 감탄사가 연발 나왔다.
대회에 앞서 장동문 회장은 “승패보다 참가에 커다란 의미를 두고 직장인간의 단합을 이루는 즐거운 대회와 페어플레이정신으로, 평상시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부상 없이 회원사간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장동문 대회장을 비롯 황진하(파주 을) 국회의원, 손희정*손배찬 시의원, 이석용 농협중앙회 파주지부장, 박철환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장, 이대재 파주시족구연합회장 및 파주상공회의소 임직원이 참석해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