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는 5월 8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6일간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한 제17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평자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대학병원 수준의 종합병원이 조속히 유치되도록 노력하고 파주시의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성공을 기반으로 이번에는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캠프애드워드 부지에 대학병원급의 종합병원을 유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과 2014회계년도 결산승인 심사위원 위촉 및 일반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5월 13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파주시의회 사무규칙 일부규칙개정안’등 4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근삼부의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사들도 많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5월이 되길 바란다”면서 봄가뭄의 단비와 같은 임시회를 운영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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