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창립 제8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금릉동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동문 회장을 비롯한 이재홍 시장, 황진하·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시의회 의장, 윤주칠·김용선 명예회장, 서기채 고문, 석용찬 수석부회장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동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이후 8년 만에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경제단체로 상공인을 대변하며 상공인의 위상과 권위를 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웃돕기와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며 “지난 8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파주상의의 본질인 원활한 기업경영을 위해 정책 참여, 교류 활성화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사회교류를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시장은 “최근 상공회의소 봉사위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들이 바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43회 상공의 날을 맞아 이희원 (주)지앤 대표이사, 이재수 (주)타라티피에스 대표이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조정엽 테크광고프레임 대표이사 등은 시장표창을 받는 등 상공인과 근로자가 기관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