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은 지난 12일 청소년지도위원회를 주축으로 적성면사무소, 적성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폴리스 등 각 기관 ? 단체들과 연계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합동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8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월례회의에서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청소년 계도 관련 기관 ? 단체와 지역 청소년들이 동참할 수 있는 합동캠페인 개최 의견이 나와 추진됐다.
청소년비행?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곳곳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적성면청소년동아리(J.O.Y) 학생들과 함께 지역 학부모, 중?고등학생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신선함과 친근함으로 주변상인, 주민들의 관심과 환호를 이끌어내며 마치 퍼레이드와 같은 경관을 만들어냈다.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주영탁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파출소, 자율방범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홍보하고 계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청소년 주말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1월에는 지도위원 및 학생들의 단합 도모를 위한 ‘적성면 청소년지도위원장배 탁구대회’를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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