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한빛도서관은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문학 특강으로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와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을 운영한다.
‘한국문학의 봄은 온다’는 10월 26일(토) 10시에 홍혁진 엠디랩프레스 에디터가 강사로 나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문학의 베스트셀러 동향과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세계문학 읽기–노벨문학상 작가들’은 11월 16일과 23일 10시에 로쟈 이현우(「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저자)가 강사로 나서,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니 에르노 작가의 ‘남자의 자리’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 작품세계를 탐독하고 작품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빛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776)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빛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문학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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