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우수선수 지원 및 우수 팀 용품 전달식 사진/파주시체육회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12월 27일(금) 파주스타디움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우수선수 지원 및 우수 팀 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2024년도 체육특기자육성학교 우수선수 지원 및 우수 팀 용품 지원 사업은 파주시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있다.
올 한해 열정적인 자세와 인성을 갖추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우수 팀에게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애향심을 가진 선수로 양성해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이 있다.
우수선수 지원 사업에는 금릉초등학교 김레아 선수를 포함해 선수 20명, 봉일천고등학교 박윤태 선생을 포함한 지도자 8명, 총 28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지원했다.
우수 팀 지원 사업에는 금릉초등학교(육상), 금신초등학교(육상), 문산중학교(육상), 문산북중학교(사격), 문산수억중학교(육상), 문산수억고등학교(육상), 봉일천고등학교(레슬링)에게 1600만 원 이상의 용품을 지원했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올 한해 고생한 모든 코치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분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희생으로 파주시 체육은 나날이 발전함을 느낀다”라며 “노력한 만큼 늘 보상이 따른다는 진리를 잊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체육회에서는 엘리트 팀이 부족함 없이 훈련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체육회는 올해 성적을 근거로 엄정하게 지원팀을 선정했고, 사전에 요청받은 훈련용품을 구매, 전달함으로써 최상의 훈련 효과를 기대하게 했다. 2025년 체육특기자육성학교 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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