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포용력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의회 조성에 앞장서’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
윤희정(국민의힘, 가 선거구 사진) 의원은 평소 ’따듯한 리더십‘으로 동료 의원들 사이에서 호평과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또한 그는 제7대에 이어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2년여 간의 시간 동안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의 막중한 책임감을 수행해왔다. 의회의 안과 밖 모두를 아우르고 살피며, 의장과 의원 중간에서 의견을 잘 조율하고 의원 개개인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자생력을 강화해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나야윤 의원은 10여 년간 파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파주시 지역 예술인의 복지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파주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파주시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관내 많은 문화 예술인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파주시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조례」 발의를 통해 파주시 내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의식 수준과 문화 향유 및 창조 활동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더해 집행부에는 “주민의 기초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파주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예술, 스포츠, 여가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예술과 문화를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 인식 강화에 힘썼다.
■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정책 제안에 나서...연구단체 활동으로 역량 강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서 문화·예술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고자 그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 정책 제안에 나선다.
파주시 생활문화 정책을 파악해 생활문화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자 ‘생활문화 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를 위해 우수 문화시설인 부산문화재단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파주시립예술단과 정담회를 개최하며 생활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활동 등을 힘차게 진행했다.
또한 100만 도시 파주를 준비하기 위해 내실 있고 종합적인 대외교류협력 전략을 수립하고자 ‘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 연구용역에도 참석해 파주시의 대외교류협력의 현황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비교 분석을 연구조사를 진행하는 등 종합적인 정책 수립 방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 외국인 주민 지역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해 목소리 높여...함께 발전하기 위한 구심점 필요
윤 의원은 “현재 전체 주민 대비 외국인의 비율이 경기도 내 2위인 파주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고용 허용인원을 상향함에 따라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담 기구인 ‘파주시 외국인 주민 복지센터’를 건립해 이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또한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입이 필요하고 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건강권·복지권·노동권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력하게 제언했다.
■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전력 다하겠다.
의원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8대 의회가 마지막까지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소통하는 것이 향후 의정활동 목표라고 말한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의회의 구성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덕성을 갖추고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윤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시민의 삶을 챙기고 파주 발전을 위해 작은 주춧돌이라도 놓겠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함께 협심하며 힘써온 동료 의원께 감사드리고 부의장으로서 임기를 마친 후 평의원으로 돌아가더라도 파주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