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다채로운 명품 공연들을 선사한다.
공단의 대표 문화공연장인 운정행복센터에서는 오는 10월 3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이해와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악뮤지컬 <노빈손 훈민정음을 찾아라>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과 그림으로 무대를 꾸민 유기농 가족극 를 선보인다.
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아시안 아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 솔가람아트홀에도 굵직한 공연들을 기획되어 있다. 5일 열리는 <청출어람 콘서트>에서는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의 로마노 프란체스케토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다양한 오페라와 한국 및 이탈리아 가곡 연주를 통해 성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을 마무리하는 31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준비된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의 <첼로 애니 콘서트>를 통해 첼로 특유의 풍부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보이는 10월의 다채로운 공연들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더불어 공단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해 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새로 취임한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전회,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일정
10.3.(수) 오전 11시, 오후2시 / 운정행복센터 _ <국악뮤지컬 훈민정음을 찾아라>
10.5.(금) 오후 7시30분 / 솔가람아트홀 _ <청출어람 콘서트>
10.20.(토) 오전 11시, 오후2시 / 운정행복센터 _
10.31.(수) 오후 7시30분 / 솔가람아트홀 _ <첼로 애니 콘서트>
※문의)950-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