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순)가 6월 30일 법원읍 회전교차로에서 ‘희망프로젝트’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파주점이 4백만원을 후원해 도서관 주변 환경 개선 및 법원읍 시내 진입로 교통섬에 화단을 조성해 아름다고 쾌적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이마트 파주점 직원 15명을 비롯해 법원읍새마을부녀회, 법원읍새마을협의회(회장 왕진완), 육군 제3273부대 장병 15명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화합에 기여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100여평의 부지에 연산홍 300그루, 송엽국 120판을 식재했다.
차정만 법원읍장은 “지역민들이 꽃향기 가득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이마트 파주점’ 및 ‘파주시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법원읍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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