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8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중 하나로 ‘두 번째 인생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중·고령층의 은퇴한 남성을 대상으로 요리, 수납정리, 스마트폰 활용법, 손자녀 양육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면서 세대 간의 갈등 해결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 접수는 17일부터 시작되며 교육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10월 ‘간단한 수납정리’와 ‘손자녀 양육방법’, 11월 ‘아버지의 식탁’과 ‘스마트폰 활용 방법’이 각각 12시간씩 총 4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인생학교’ 프로그램은 은퇴한 중·고령층 남성들에게 두 번째 인생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