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일 시립 금촌어린이집에서 서로 다른 연령층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유와 행복을 찾기 위한 ‘환상의 짝꿍, 세대통합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초등3단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평균연령 70세 어르신과 시립금촌어린이집 7세 어린이들이 짝을 이루어 평생학습에 대해 알아보고 퀴즈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학습 게임이 펼쳐졌다. 1교시는 짝꿍정하기, 2교시는 짝꿍과 함께하는 잠자는 두뇌 깨우기, 3교시는 평생학습 퀴즈왕 뽑기, 4교시는 서로의 짝꿍을 이해하는 ‘짝꿍을 사랑하자’ 등 총 4개의 과정이 진행됐다.
박노정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파주시민 누구나 상생하는 도시, 건강하고 따뜻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에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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