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년회의소(회장 최용석)는 최근 지난 8월 28일 파주시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파주지약 내 어린이집 원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범죄 예방 뮤지컬 ‘노래하는 자루’ 공연을 개최했다.
파주청년회의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동화 뮤지컬을 관람하도록 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비는 한국청년회의소에서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파주청년회의소 예산 400만 원 등 6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이날 공연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노래하는 자루’(극단 바투)는 아이들이 동화 뮤지컬 관람을 통해 범죄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상황별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최용석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새로운 변화, 소통하는파주JC’란 올해 슬로건처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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