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재홍 시장, 이평자 시의회의장, 이명세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모범경로당, 효부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재홍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주인공은 어르신 여러분”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범노인 등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효사상 전파와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21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광탄면 분수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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