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가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치매이동상담실은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수칙 3권(즐길 것)?3금(참을 것)?3(챙길 것)교육과 치매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선별검사 후 정밀검진이 필요한 한 경우 소득기준 충족시 검진비를 지원하고 치매확진자로 판단돼 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게 된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및 조기투약으로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통해 치매발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치매 이동상담을 희망하는 기관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보건소 2016년 9천681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인지기능저하자 281명에게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해 치매 162명을 발견하고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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