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측정하고,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과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파주시는 2023년 평가 결과 분석을 통해 2024년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청렴파주 리프레시’ 실천으로 3대 전략과 26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는 외부체감도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체감도 하락 분야별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확대 실시, 청렴캠페인 활동 확대 추진 등 청렴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청렴체감도 점수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하였고,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성과를 이루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1년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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