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을 위해 금정공원(금촌동 775-1)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공원은 2012년에 조성된 어린이공원으로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주변 경관 저하, 내구연한 초과 등으로 시설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오래된 시설을 철거하고 조합놀이대와 탄성포장재를 교체할 예정이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시는 매년 관내 어린이공원 중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2~5곳을 선정해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원어린이공원, 선유5-1어린이공원 등 6개소의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을 교체한 바 있다.
성삼수 공원과장은 “도시공원 내 어린이공원 환경을 개선해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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