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은 6월부터 ‘공개수배 25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구입이 불가능한 책 25권을 선정해 공개 수배하는 사업으로 이용자가 수배 도서를 제공할 경우 도서관이 해당 도서를 동네서점에 위탁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리즈 도서 중 첫째 권이 분실돼 이용이 어려워진 ‘수호지(고우영/자음과모음)’, 희망도서로 접수됐으나 품절, 절판으로 구입하지 못한 ‘방황하는 칼날(히가시노 게이고/바움)’, ‘인생이 그림 같다(손철주/생각의나무)’ 등 총 25권의 책을 선정해 수배한다.
동네서점을 통해 구입한 도서는 향후에 도서 제공자의 이름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gh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교하도서관 문헌정보2실(031-940-5188)로 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