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파주21실천협의회와 자율형공립고인 운정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파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청소년 생태안내자 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푸른파주21은 협약서에서 학생들의 창의·인성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파주지역의 자연생태를 보전하고 알리게 하기 위한 청소년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을 한다고 밝혔다.또한 민통선 지역의 생태탐방과 운정신도시에 조성된 운정호수공원 주변 생태지도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푸른파주21 자연생태보전분과는 자체 제작한 교재로 지난달 9일부터 교육하고 있으며 7월10일까지 12회에 걸쳐‘파주 및 서부 DMZ의 생태 현황’과 ‘생태해설에 필요한 생태지도 작성’ 등 생태 안내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