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지역발전의 기본이 되는 도시기반조성과 SOC사업에 능통한 이재홍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 사진)이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전 청장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금촌 센트리움웨딩홀 연회장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서울로 가는 길, 김포처럼 파주도 고역입니다”라는 주제로 ‘파주 주민 편익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TX는 왜 금촌~문산까지 못오나’, ‘지하철 3호선은 언제 파주까지 오나’, ‘금촌-조리-삼송 전철은 신설되나’, ‘평화경제특구 파주유치 관련’, ‘파주 인구 50만, 종합병원도 없다’ 등의 내용으로 파주시민 이재홍이라 자처하고 패널 없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 시민들과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전 청장은 국토해양부 근무 당시 운정신도시 계획을 했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의 시발점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행정고시 출신으로 도시기반조성과 SOC사업에 능통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토론회는 유투브 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녹화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 전 청장은 제7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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