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드라마 공연 & 아트페어 : 운정행복센터
버스킹 공연 : 산내마을 로데오광장, 야당역 소리천 파고라테라스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인들이 모여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들의 재능 기부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파주지회가 주관하는 ‘2023 제4회 희망, 나눔 Paju Art Festival’이 오는 11월 24일(금)~25일(토) 2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되며 운정 산내마을 로데오광장, 야당역 앞 파고라테라스에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3 제4회 ‘희망, 나눔’ Paju Art Festival 은 ‘희망과, 나눔’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아트페어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나눔’을 전달하는 온정의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24일(금) 오후 2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파주문인협회의 시낭송회와 함께 아트페어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7시와 25일(토)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뮤직드라마 ‘그리고 동동’ 공연이 진행된다.
아트페어는 파주예총의 전문예술인들이 미술, 사진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로 판매수익금은 파주시에 기탁해 연말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다.
아울러 24일(금) 오후 4시 운정 야당역 앞 파고라테라스와 25일(토) 오후 2시 운정 산내마을 로데오 광장에서는 파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댄스팀, 성인 댄스팀, 통기타가수, 락밴드 등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파주예총 이상주 회장은 “‘2023 제4회 ‘희망, 나눔’ 파주아트페스티벌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사랑으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고 했다.
‘희망, 나눔’ 공연_ 뮤직드라마 ‘그리고 동동’ 과 ‘아트페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와 문화예술과 예술팀(031-940-8522) 또는 파주예총 사무국(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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