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체육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21일 파주 파평면에서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파주시체육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겨울나기가 힘겨운 취약계층을 위해 일일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연탄 총 2,500장을 5가구(파평 2가구, 적성 2가구, 문산 1가구)에 각 500장씩 집까지 배달하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사랑의 연탄 전달은 꾸준하게 해왔던 봉사활동 중 하나인데 파주시체육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파주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잇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파주시체육회는 ‘스포츠복지 실현, 더 큰 파주창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 봉사, 학교운동부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