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지회장 이상협, 이하 재단 파주시지회)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파주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단체 등에 1000만 원 상당의 과자류 300박스를 전달,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0일 전달식에는 재단 파주시지회 관계자와 시설 및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시니어클럽 ▲열매맺는교회 ▲파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교육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5곳에 전달됐다.
앞서 이상협 지회장은 개인적으로 재단 지회 출범전부터 이 같은 개인적 기부를 다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가 지난 6월 말 사무실 개소와 함께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진행된 공식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선다.
이상협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니어클럽 장승철 관장은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협 지회장은 지난 18일 제4대 파주시보디빌딩협회장에 취임하면서 스포츠 저변확대와 보디빌딩 종목을 파주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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