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북파주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적성분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지난 11월 15일 문산분회 게이트볼장에서 북파주 관내 5개분회(문산, 파평, 덕천, 적성, 식현)가 참가한 가운데 북파주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됐다.
대회는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직전대회 우승팀인 적성분회의 우승기 반납 및 대회장인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경기는 리그전 후 상위 2개팀의 결승전 방식으로 진행돼 전성분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연패를 달성했다.
북파주농협 이갑영 조합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어르신분들과 특히 장소를 협찬해주신 문산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는 승부도 좋지만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맛있는 음식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북파주농협은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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