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파주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를 초대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2014년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로 선정된 황선미 작가의 신작 「뒤뜰에 골칫거리를 산다」를 중심으로 이웃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교하도서관 지하 갤러리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원화그림이 전시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황선미 작가의 따뜻한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팍팍한 삶 가운데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