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길)은 파주문화원과 연계해 6월 2일 용연초교를 시작으로 9개교 초등 돌봄교실 3~6학년을 대상으로 파주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파주이야기는 율곡 이이, 방촌 황희, 묵재 윤관에 관한 설화와 전설로 위대한 선현들의 업적을 되새기며, 더불어 잊혀져 가는 전래동요를 함께 불러보면서 옛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세대간 소통의 기회가 적은 핵가족화 시대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세대공감의 장이 되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