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식부문 우수상 ‘5월의 순정’(작가 허해숙)
파주시는 전남 구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우수상 2점, 특선 1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식부문 우수상 ‘5월의 순정’(작가 허해숙) ▲정물부문 우수상 ‘다산의 풍요로움과 장수’(작가 최동숙) ▲풍경부문 특선 ‘그대를 초대합니다’(작가 황갑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식부문 우수상(구례군수상)을 수상한 허해숙 작가는 파주시 압화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지역 압화 예술 대중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해숙 작가는 “이번 압화 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머쥔 것은 10여 년 간 파주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꾸준한 자체역량 강화가 뒷받침된 결과”라고 말했다.
야생화의 고장 구례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압화 대전은 우리 꽃 야생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0일 한국압화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