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마장호수 관광지 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2018년 3월 개장한 이래 누적방문객 480만 명을 기록하며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레저, 정자, 연못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마장호수 수상레저인 카누, 카약은 지난해 10월~11월동안 5,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동절기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지만 오는 3월에 다시 재개해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 시설 외에도 특색 있는 연못과 정자 등을 조성해 산책로를 걷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박준태 관광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만들 계획”이라며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함께 경기 북부 대표 수상레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