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운정행복센터 지하 주차장 내부에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하주차장에 수영장 입구가 있어 보행하는 성인 및 어린이들이 출입 시 차량 충돌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사고 우려가 높은 실정이었다.
이에 공단은 수영장 관리주체인 코오롱스포렉스와 협업해 출입구 주변을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안전 보호구역 바닥 도색 및 안전펜스, 표지판 설치, 어린이 승하차 대기 공간을 마련, 차량 충돌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운정행복센터 외에도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어린이 안전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안전한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