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부분 12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구랍 28일 파주시산림조합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 부분 1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파주시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조합중 임산물작목반 구성 및 전문임업인육성과 임산물 재배임가 및 산주들의 산림소득 증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민북지역, 국방부소관 국유림등 군부대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공간적, 규모적, 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 공동주택/전원주택 50개소 4만세대 맞춤형 조경기술을 무료로 지원해 산림경영지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미래형 산림경영지도의 표본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렬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산림녹화를 이뤄내어 제일강산(第一江山)을 회복하는 등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은 물론 임업인과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의 전담지도 체계를 정착시키고 현장 컨설팅 및 산림경영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며 사유림의 단지화와 규모화로 산주, 조합원의 경영의지를 높여 실질 소득이 창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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