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일 저소득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성금 4천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해철 LG디스플레이 상무,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낙후 지역 마을회관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파주시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시설에 꾸준히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7월 파주시와 저소득층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LG디스플레이 이해철 상무와 권동섭 노동조합 위원장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조합원의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파주시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랑의 부싯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달 2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2019 파주사랑! 희망나눔!’ 성금모금 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성금은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