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회장 김태유)는 지난 13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과 내빈 및 협의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파주시 바른국민정신운동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생활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4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선진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다.
올해도 건전한 가정문화 및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 등 선진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해 건전한 정신, 바른 마음가짐의 진정한 선진사회로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청결한 생활환경 만들기, 농촌 일손돕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등 파주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기본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역량을 한데 모아 한반도 평화도시 파주의 건설과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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