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마지막 달 12월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료 문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5시 교하아트센터에서 한·중 현대미술교류전(7~14일)을 시작으로 ▲농악보존협회 국악공연(12일 오후7시 운정행복센터)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13일 오후7시30분 운정행복센터) ▲헤이리심포니 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14일 오후7시30분 솔가람아트홀) ▲파주YMCA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22일 오후 5시 솔가람아트홀) ▲국악협회(29일 오후5시 시민회관 대공연장) 등 풍성한 공연과 전시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시립예술단이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기획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2시, 6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1~2)로 하면 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가족·지인들과의 공연 관람을 통해 올해가 가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19년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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