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파주 민통선 마을지역인 통일촌과 해마루촌 마을회관에 지난 8일, 15일 2회에 걸쳐 마을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1급응급구조사 전문자격을 가진 공사 직원이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민통선 지역주민들에게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민통선 이장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
처치 요령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순으로 진행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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