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을 대표한 박신성 부회장(왼쪽)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영진 회장(48세, 자영업, 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사진/김영중기자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의 미래 청년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주도하는 ‘파주청년연합회’가 공식 출범,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월 7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30세대가 주축인 청년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출범식을 거행한 가운데, 미래 파주를 이끌어 간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파주청년연합회는 청년이 파주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이 미래의 주인이란 책임의식을 고취 시키고 있다, 앞으로 파주청년연합회는 청년 정책개발, 리더십, 회원간 단합, 사회봉사를 통한 ‘청년 리더’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내빈으로는 이성철 파주시의장 및 윤희정 부의장을 비롯한 오창식·이익선·손형배·박신성·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권인욱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함께 나눴다
파주청년연합회 박영진 회장(48세)은 “대부분 젊어서는 결혼, 육아, 경제활동 등 개인발전에 더 집중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살고있는 지역의 발전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기가 쉽지않은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파주시민으로서도 권리와 책임을 뒤로하고 나몰라라 빠져있을 수 만은 없기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어보고자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7일 “파주의 미래 청년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30세대가 주축인 300여 명 청년이 주도하는 ‘파주청년연합회’가 공식 출범,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사진/김영중 기자
이번 행사를 주도한 박신성 파주시의원(38세)은 “파주의 청년들이 변방의 목소리가 아닌 중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파주청년연합회가 청년의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 또한 정치입문 직후부터 2년동안 준비한 당원모집과 청년조직 구성이란 목표를 달성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파주의 좋은 인재를 키우고 가꾸는 파주청년연합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앞으로 파주청년연합회가 파주 사회에서 대(大)변화를 이끌고 어떤 역할과 가치를 창출할지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파주청년연합회는 회원들을 대표한 박신성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된 박영진 회장(48세, 자영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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