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파주시 신년인사회에서 개회사를 전한 파주JC 전임회장(45대)인 박신성 파주시의원은 파주JC 회원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파주청년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사진/파주시의회 제공
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파주시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일 시장은 정성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으로 시민이 바라는 파주시 미래를 위해 더욱 담대하고 뚝심 있게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루떡 커팅 모습. 사진/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푸른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은 파주시 신년인사회가 파주청년회의소(이하 파주JC) 주관으로 9일 파주시민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현중 파주청년회의소 회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파주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각 기관·단체장 및 단체의 임원들이 참여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파주시와 서로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파주JC 전임회장(45대)인 박신성 파주시의원은 “파주JC 회원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파주청년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인류에 봉사한다는 숭고한 JC이념에 기반한 봉사 정신과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큰 뜻을 펼쳐 더욱더 발전될 파주청년회의소를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파주시는 민생에 더욱 집중하겠다. 민생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시민의 삶에 온기와 활력을 더하겠다. 100만 자족도시 파주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단단히 다져가며, 파주시를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성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으로 시민이 바라는 파주시 미래를 위해 더욱 담대하고 뚝심 있게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파주시 신년인사회 주관단체인 파주청년회의소는 1977년 창단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표적인 청년 리더 단체로,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파주시 미래를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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