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파주시(갑)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아이사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숲’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많은 파주시민들의 참석 속에 <단상:두려워 할 용기>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18대 국회를 시작으로 19대, 20대 국회 보좌관 생활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는 우상호 의원실의 보좌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기자 출신인 서용주 저자는 송영길 당대표를 시작으로 윤호중 비대위원장, 우상호 비대위원장, 이재명 당대표까지 4번의 지도부 변화에도 상근부대변인으로 지속 발탁돼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론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포토에세이 <단상:두려워 할 용기>는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이 삶과 정치 속에서 느낀 소회를 단상 형식으로 엮은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북콘서트는 ‘새로운 파주’를 위해 힘차게 내디딘 서용주의 용기를 파주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상호 전 원내대표,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 김민기 현 국토교통위원장, 황희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승남 국회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종로구지역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의 도전에 힘찬 격려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기존 정치 출판기념회와 달리 파주시민이 중심이 되는 북콘서트로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이 직접 진행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989년 김대중 총재 당시 파주시 지역위원장, 현 김대중재단 파주시지회 김병호 상임고문의 축하 시 낭송을 시작으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일리야 벨랴코프 수원대 교수, 유튜버 ‘헬마우스’로 유명한 임경빈 시사평론가,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특히 두 패널은 각자의 시각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진단하는 한편, 새로운 파주를 위해 도전한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에게 당부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줄넘기 세계 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랭킹 1위 양창혁 선수가 소속된 점프스쿨 시범단의 힘찬 줄넘기 무대로 북콘서트는 마무리됐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번 저서는 말하는 정치보다, 직접 듣고 보여주는 서용주의 정치 신념과 용기를 담은 책이다”면서 “그동안 상근부대변인, 국회의원 보좌관, 기자로 활동하며 얻은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젊고 강인한 파주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