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1월 1일 자로 부임한 전현정 탄현면장은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시설을 점검하는 등 틈새 없는 노인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지역 어르신들은 “첫 여성 탄현면장으로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현안 파악 등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먼저 찾아주어 고맙다”라며 탄현면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갑진년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탄현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은 경로당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파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난해 6개의 경로당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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