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생명사랑 행복경기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웃과 인사해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웃과 함께하는 Happy Food' 나눔활동이 운정 한빛마을 5단지에서 있었다.
사전 신청을 받아 2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미리 준비한 음식 재료를 이용해 개구리버거와 과일꼬치를 만들어 아파트 단지 내 어른들에게 대접했다.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이웃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나승현씨는 "이웃과 소통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며 "지금보다 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청장년층의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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