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승룡)는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오는 9월17일부터 2016년 2월까지 매월 2회 파주소방서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손숙씨의 인문학 강의를 시작으로 13회에 걸쳐 인문학 강사와 문화 예술인을 초청해 특강과 공연?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을 대상으로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인문적 소양과 소명의식을 배양하고 직원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승룡 파주소방서장은 “소방공문원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도 인문학 특강을 개방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