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정취에 향긋한 선율이 가득한 플루트 연주회가 9월 30일(수) 오후 7시30분 솔가람아트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은 올해 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달콤한 문화마을 ? 작은음악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성민제 더블베이스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9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드림 플루트 앙상블’을 준비했다.
‘드림 플루트 앙상블’ 은 김영미 계명대학교 교수(한국 플루트 학회 사무국장)와 세명의 여성 플륫티스트로 구성된 탄탄한 연주기량과 시대를 망라하는 폭넓은 레파토리를 갖추고 있는 앙상블 팀이다.
특히, 이번 파주 공연에는 전 서울시향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던 이지원씨가 새롭게 합류해 앙상블팀과 의 새로운 호흡을 통해 더욱 뜻 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플루트라는 악기의 아름다운 음색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감미로운 가을 밤의 정취와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공단 관계자는 “보다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께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300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시설 홈페이지 (www.pajucf.or.kr)를 참고 하면 된다. 문의)95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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