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동문패를 수여받은 피영일(오른쪽) 파주시청 도로사업소장.
파주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는 파주중·세경고교의 ‘제32회 총동문 한마음 축제’가 10월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임도빈<사진 위> 총동문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이학교 출신인 한길룡 도의원, 김동규 도의원, 안명규 시의원, 이영선 파주읍장, 이준화 세경고 교장, 장선문(8회) 차기 회장, 역대 총동문회장 등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는 행사에 앞서 파주시청 소속 허순무·피영일 동문에게 모교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패 수여와 학교에는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임도빈 총동문회장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동문들이 한분이라도 더 한다면 우리 동문회의 미래는 더욱 밝고 더욱더 발전해가는 파주중·세경고등학교 동문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동문 모두 화목한 분위기속에 선·후배간, 동기간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모교 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 세경고 태권도부 학생들의 격파 등 시범공연과 체육행사에서는 기별 족구경기가 펼쳐졌으며, 동문들간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출연 등 화기애애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