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20여년간 지역문화연구 한 길을 걸어 온 향토사학자 이윤희(50)씨가 파주지역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소통의 장 '파주이야기가게' 문을 열었다. <사진, 본지 개원기자>
파주이야기가게는 파주땅에서 살아 온 파주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기록하고, 파주이야기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컨텐츠개발, 파주여행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해설, 파주역사문화교육센터, 파주이야기 BANK 운영, 파주지역 향토사 편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파주이야기가게 주인장 이윤희씨는 “'파주이야기가게'가 파주지역의 새로운 지역문화운동의 중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경찰서 옆 택지 단지내에 가게문을 연 ‘파주이야기가게’는 12월 21일 가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파주이야기가게 주인장 이윤희씨는 파주시대 “스토리텔러 이윤희의『파주시대 파주이야기』” 30편의 기획연재를 통해 파주의 역사 소식을 전하면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