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 Wee센터의 2015년 꿈키움 멘토단 운영 활동을 11월 28일 마무리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멘티로 선정해 전문직업인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1:1(멘토-멘티)로 매칭. 개별 상담과 진로정보제공, 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왔다.
2015년 4월 멘토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멘토단 운영을 위한 멘토링 연수 1회, 문화체험 2회를 진행했으며, 라포형성을 위한 집단 멘토링을 4회, 개별 멘토링을 4회기 진행했다.
전문직업군은 네일, 바리스타, 학습지도 등 전문 영역에서 진로지도 및 상담을 10회기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멘토링 활동 사례보고 및 멘토-멘티 커플컵 만들기로 추억을 새기며 멘토링 활동을 종료하면서 멘토와의 평가회를 통해 멘토단 활동의 소감 및 개선사항을 나누었고, 2016년도 멘토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2015 꿈키움멘토단에 멘토로 참여한 네일아트 이현정 원장은 “처음으로 활동해본 꿈키움 멘토 활동은 멘토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고민하며, 멘티의 성장을 보면서 자신의 성장을 이루는 좋은 계기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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