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단수공천을 확정한 박정 의원은 22일,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6대 비전 7대 중점추진분야 80대 공약을 발표했다.
박정 의원이 발표한 6대 비전은 ▲평화경제특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양날개로 파주의 2배 발전 ▲파주를 스포츠산업 대표도시로 만들것 ▲파주관광특구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 전진기지로 만들것 ▲광역급행철도 신설 및 철도, 고속도로 연결망 확대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 교육발전특구로 교육격차 해소하고, 명품교육도시 조성 ▲사회안전망 확대, 취약계층 보호 강화, 삶의 질 증진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주 조성 등이다.
박정 의원은 6대 비전 실현을 위해 7대 중점추진 분야를 발표했다.
첫 번째 경제, 일자리를 제1의 중점추진분야로 선정 ▲평화경제특구 유치로 로봇,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해외투자 유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한 중첩규제 해소,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베이징대 창업훈련영 연계 청년창업타운 조성 ▲LGD 협력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조성 ▲법원산업단지 연계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 유치 등 13개 공약을 통해 △더 새롭고 더 풍요로운 파주로 자족도시, 첨단산업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스포츠산업 육성분야로 ▲파주연고 프로야구 11구단 유치 ▲스포츠가치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스포츠전문쇼핑몰, 스포츠산업단지를 조성하해 스포스산업클러스터 완성 등 6개 공약으로 △더 신나고 더 활력 넘치는 파주 건설을 약속했다.
세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관광문화예술분야로 ▲관광특구에 박물관클러스터, ▲대규모 공연장 3곳 설치 ▲스튜디오산업 육성, ▲버드와칭센터 신설 ▲관람형 대규모 드라마 야외 오픈 세트장 건설, ▲파주북부 관광호텔 유치 ▲공릉천, 금촌천, 문산천, 갈곡천 등 파주시 내 모든 하천을 자전거도로, 보행로로 연결하는 하천 동선체계 구축 ▲율곡수목원, 도심공원, 도심녹지, 숲길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국제적인 K-OST 페스티벌 개최 ▲파주관광 싱크탱크 (가칭)관광진흥공단 설치 등 15개 공약을 통해 △더 재밌어 더 찾아오는 파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네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교통이다. ▲지하철 3호선 금릉·금촌역 연장 ▲파주 출발 GTX-F 노선 신설과 금촌역 복합환승센터 설치 ▲경의중앙선 도심구간 지하화 ▲마을버스 대폭 확대 ▲파주시 내 노면트램 건설 ▲똑버스, 1000원 택시 확대 등 10개 공약을 통해 수도권과 파주시내 연결망을 2배로 확대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한 파주로 파주시의 교통혁명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다섯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교육으로 ▲파주북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자율형공립고 설치 ▲공공의대 유치 ▲공공도서관 활용 늘봄학교 거점센터 조성 등 9개 공약으로 파주 교육격차 해소와 돌봄 문제를 해결해 △더 수준 높고 더 똑똑한 파주로 교육하기 좋은 파주를 약속했다.
여섯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안전으로 ▲제2경찰서 신설 ▲밤길·빗길·눈길 도로 안전 향상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빈집 빈점포 등을 활용한 레트로 나들이길 조성 등 12개 공약으로 △더 든든하고 더 안전한 파주로 범죄 발생률을 1/2로 줄이겠다고 했다.
일곱 번째 중점추진분야는 복지시스템 개편이다. ▲시청 현 위치 리모델링 ▲금촌 C3블록에 공공의대와 연계한 종합병원 유치 ▲파주형 공공 키즈카페 신설 ▲공공요양병원 확대와 민간요양병원 공공성 강화 ▲지역화폐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와 파주페이 혜택 강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거환경관리단 설치 등 15개 공약을 통해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파주로 파주의 복지의 질을 2배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박정 의원은 이번 선거를 파주발전의 분기점이 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3선의 힘으로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여는 678공약은 파주미래청사진을 그린다는 책임감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한 뒤 ”오늘 공개하지 않은 공약은 다음 주부터 매주 화요일 80대 공약, 권역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추가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맞춤 공약을 매일 하나씩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에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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