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주 예비후보 7대공약
① 경의중앙선(운정·야당역 등) 철도 지하화
②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③ 파주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
④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망 정비
⑤ 출퇴근 등하교 시간 중심 택시집중 운영
⑥ 파주 따릉이 도입
⑦ 운정-교하 중심으로 조리·탄현·광탄 등 문화예술관광 트램 노선 구축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서용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파주시갑)는 5일 ‘사통팔달 파주 도심교통 대전환'을 내세우며 파주시민을 위한 7대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서용주 예비후보는 50만 파주에 걸맞는 파주도심 내 시민 교통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의중앙선 지하화’ 또는 ‘파주 도심교통망을 확충’ 등을 골자로 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파주시갑 전역을 모세혈관처럼 촘촘하게 만들어 파주 도심내 교통불편을 개선해 초연결 생활권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7대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의중앙선(운정·야당역 등) 철도 지하화, ▲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 파주를 동서남북으로 잇는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해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망(순환버스·응답버스) 정비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 중심 택시 집중 운영 ▲파주 따릉이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망을 정비해 파주시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확보키로 했다.
끝으로 ▲운정-교하 중심으로 조리·탄현·광탄 등 문화예술관광 트램 노선 구축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용주 예비후보는 "파주는 50만 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그에 걸맞는 도심 내 교통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의 불편함은 고통 수준”이라며 ”지하철 연장에만 목맨 편중정책에서 업그레이드된 파주 도심 교통대전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후보는 민주딩 대표 TV방송패널로 활약하며 18·19대·20대·21대 국회 보좌관 및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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