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이종석기자]= 파주시는 4월부터 청년공간 GP1934(금릉역로 84 청원센트럴타워 6층)에서 매주 수요일 ‘1:1 무료 노동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오세연)와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9시까지 야간상담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료 1:1 노동 상담’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 예약시스템(gp1934.modoo.at)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노동 상담은 공인노무사가 진행하며,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 해고 ▲최저임금 ▲연장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청소년 알바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등 노동 관련 전 분야다.
시 관계자는 “1:1 노동상담을 통해 근로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줄이고자 한다”며, “청년들이 삶의 가치와 직업의 즐거움을 느끼며 원활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취업, 재무 재테크, 청년힐링 원데이클래스 등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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