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탄현면 지역 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파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관광특구의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주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제1기의 임기 만료에 따라 2023년 새로 구성된 제2기 위원들이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관광특구 방문주간 운영 ▲지구단위 계획 등 파주시 정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관광전문가 이동미 위원은 ▲주요 타깃 계층 분석 ▲MZ세대 마케팅 ▲메인 브랜드 개발 ▲브랜드 이미지메이킹 등의 의견을 제시했고, 경기연구원 이수진 위원은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 확충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연계 ▲광역차원 시티투어 시범운영 사업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석문 문화교육국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관광특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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