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을 받은 운정2동
2019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운2 좋아’ 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가운데 최우수에는 조리읍, 우수상은 적성면·금촌2동이 선정됐다.
지난 8일 파주시는 2018년도 하반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지난 8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소속직원을 비롯해 전문가 심사위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했던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과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들,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사업들이 소개됐다.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총 7개 위원회가 선정됐으며(대상 운정2동, 최우수 조리읍, 우수 적성면·금촌2동, 장려 교하동·운정1동·운정3동), 대상 운정2동 위원회는 300만 원, 최우수상 조리읍 위원회는 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운정2동 위원회는 주민자치가 지원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자 등본 무료 발급’, 초등학교 신입생 ‘가방 안전 덮개 지원 사업’,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보태는 ‘연령대별 문화마당’을 우수사례로 소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4월에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