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파주지부(지부장 공영배)가 파주시 관내 학부모와 중, 고등학생들 200명(1인당 관람료 2만원)에게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관람을 전액 후원한다고 밝혔다.
IYF가 주최하는 이 공연은 서울*경기 지역은 2월 28일(일) 낮 3시와 저녁 7시 두차례에 걸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공연은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굿뉴스밴드, 라이쳐스 스타즈, 문화댄스(중남미, 인도, 피지, 중국, 아프리카), 뮤지컬, 트루스토리, 귀국보고서, 체험담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감동을 전한다.
특히,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번 공연은 세계 오지 87개국에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다녀 온 450여명의 대학생들이 그곳의 문화와 전통을 배워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관람을 원하는 파주시 관내 학부모와 중,고등학생들은 2월 25일(목)까지 IYF 파주지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입장료 2만원은 IYF 파주지부가 전액 지원한다. 개인 및 단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공연장까지 차량도 무료로 지원된다. 문의 및 접수는 ☎010-8623-1940(IYF 파주지부장 공영배)
공영배 지부장은 “파주의 학생들이 이런 대학생들을 보고, 좋은 공연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관람료를 전액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를 품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처럼 소중하고 의미있는 청춘을 살고 싶은 많은 학생들이 이 공연을 꼭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겸손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리더의 양성 ▲인류발전과 연합을 위한 국제사회에 능동적 참여 ▲희생정신을 갖춘 인재양성이라는 비전으로 1년간 전세계 오지에 흩어져 선교, 교육봉사, 문화외교, 민간외교, 사회봉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