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엄미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살기 좋은 사회구현을 위해 4일 2016년 지적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유면 파주시 부시장과 지적 장애인,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전시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자리였다.
송유면 부시장은 “12회를 맞는 기념식을 통해 장애우들과 하나돼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지급, 장애인 의료비·재활보조기구 지원, 장애인가구 냉·난방비 및 복지신분 보급 등에 74억 원을,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지원,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원, 장애인 사회단체 운영 및 행사 지원 등 장애인 재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6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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